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시 병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수원시]] 중에서도 원도심에 속하는[* 시청이 있는 곳이지만 경기도청은 [[신분당선]] [[광교중앙역]] 근처(국회의원 선거구는 [[수원시 정]])로 이전했다.] [[팔달구]] 일대를 관할하는 [[대한민국]]의 [[국회의원]] [[선거구]]. 현재 국회의원은 [[더불어민주당]] 소속의 [[김영진(1967)|김영진]]이다. 21대 국회 기준 수원시에서 유일하게 일반구와 선거구가 완전히 일치한다.[* [[수원시 갑]]의 경우 장안구 율천동이 빠져 있다. [[수원시 을]]은 장안구 율천동이 붙고 권선구에서 권선1~2동, 세류1~3동, 곡선동 등 총 6개 동이 잘려나간 상태다. [[수원시 정]]은 영통구에서 영통2~3동, 망포1~2동이 잘려나갔으며, 권선구와 영통구의 잘려나간 동들을 엮은 선거구가 [[수원시 무]]다.] 추가로 일반구 명칭이 붙지 않은 선거구 중에서 [[용인시 갑]][* [[제20대 국회의원 선거|20대 총선]]부터 구와 선거구가 일치한다. [[제19대 국회의원 선거|19대 총선]]에서는 용인시 처인구 전지역+기흥구 동백동, 마북동이었다.]과 유이하게 구와 선거구가 일치한다. 팔달구 문서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화서2동, 우만2동을 제외하고는 원도심 지역에 해당되는 곳이다. 지역 주민 중 고령층과 지역 토박이의 비율이 높고, 수원제일교회와 수원중앙침례교회 등 수원의 전통적인 대형교회들이 밀집해있어[* 남경필과 그의 모친이 중앙침례교회의 신도다.] 수원에서도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선거구로 꼽혀왔던 곳이다. 남평우-남경필 부자가 이곳에서만 합쳐서 7선[* [[남평우]] 14~15대(수원시 권선구 을 시절 포함), [[남경필]] 15~19대(18대까지 수원시 팔달구, 19대는 수원시 병)]을 거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세습지역구 중 한 곳으로, 남경필은 이곳을 기반으로 40대 후반에 5선 고지에 올라 경기도지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. 하지만 2016년 이후의 선거 결과를 보면 보통의 수도권 지역처럼 보수세가 상당히 희석되었으며[* 사실 [[남경필]]은 [[제19대 국회의원 선거|19대 총선]]에서는 상대 후보였던 [[민주통합당]] [[김영진(1967)|김영진]] 후보를 5.2%정도밖에 앞서지 못했으며, 그마저도 남경필의 개인기로 승리한 것이었다.], 현재는 경합 지역으로 변모했다. 과거 수원 보수의 아성이었던 지역이 경합 지역으로 변모한 데는 많은 이유가 있다. 2016년-2020년 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보수정당이 민심을 많이 잃었던 탓도 있고, 수원시 병 지역구 주민 구성이 변한 탓도 있다.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[[고등동(수원)|고등동]], [[매교동]], [[인계동]], [[지동]] 등 구도심 지역이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을 시작하면서 인구가 크게 감소했는데, 이 지역은 그 특성상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 토박이와 고령층의 인구 비중이 큰 곳이었으며, 실제로 보수 정당의 표밭이자 많은 보수 정치인들의 본거지였다. 이 지역의 재개발이 진행되기 전에 팔달구의 인구는 20만 명을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나, 현재는 17~18만 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. [[제20대 국회의원 선거|20대 총선]], [[제19대 대통령 선거|19대 대선]], [[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|7회 지선]], [[제21대 국회의원 선거|21대 총선]]에서 민주당이 넉넉한 표차로 승리를 거두었다. [[제20대 대통령 선거|20대 대선]]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하긴 했어도 [[국민의힘]]과 1.28%의 적은 차이로 신승했고, [[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|8회 지선]]에서는 경기도지사, 수원시장, [[경기도의회]], [[수원시의회]] 선거에서 국민의힘 측이 승리했다. 현재로서는 경합 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, 동시에 수원에서는 보수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다. [[제22대 국회의원 선거|22대 총선]] 이전에 [[고등동(수원)|고등동]], [[매교동]], [[인계동]], [[지동]] 일대에 1만 세대 이상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대거 입주할 예정인데, 이는 앞으로 이 지역구의 정치성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. 현재 해당 아파트들의 분양권 호가가 12억 원 정도를 형성함에 따라 재개발 지구의 정치성향을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.[* 현재 [[인계동]]을 제외한 3개 동은 보수세가 굉장히 강한곳이고, 특히 [[지동]]은 [[19대 대선]]을 제외하곤 민주당계 정당이 단 한번 이겨본적 없는 수원시 보수동네의 끝판왕 수준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